전통문화 르네상스 구현

2009 경북 민속 문화의 해 사업 MOU체결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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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르네상스 구현
2009 경북 민속 문화의 해 사업 MOU체결

경북도는 ‘2009 경북 민속문화의 해’ 사업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27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국립민속박물관과 MOU를 체결했다.


경북도와 국립민속박물관은 상호 협약체결을 통해 경북지역의 민속문화를 발굴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2009 경북 민속문화의 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앙 및 지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위원 16명이 참석해 사업의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지도·자문했다.

‘지역 민속문화의 해’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과 광역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북도는 지역 민속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높이 평가 받아 2007년 제주, 2008년 전북에 이어 2009년 사업을 유치했다.

‘2009 경북 민속문화의 해’사업은 준비기간 1년( ’08년)과 본 행사 1년(’09년)으로 2년동안 30여억원(국비 및 지방비)을 투입해 경북지역의 민속조사, 민속공연, 민속문화체험, 박물관 지원사업, 문화상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를 통해 경북지역의 민속문화를 널리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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