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배우는 우리문화

박물관 유물을 만들어보자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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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우리문화
박물관 유물을 만들어보자

국립경주박물관은 경주 및 인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월 둘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쉽게 배우는 우리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쉽게 배우는 우리문화’는 어린이들에게 다소 거리감이 있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자신만의 작품을 표현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생들이 학교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전통문화와 관련한 중요 유물을 감상하고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의 옛 문화에 대한 향수를 갖고 친근감을 높이고자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여름, 가을에도 주제별 공작 수업이 이어진다.

수업은 3월에서 5월까지 박물관 전시품과 관련한 우리 문화재를 만들어 보는 기회가 된다. ‘토우 만들기’, ‘금관 만들기’, ‘귀면탈 만들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주제별 전통문화에 대한 이론수업과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월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행사가 있는 주의 화~금요일까지 홈페이지(gyeongju.museum.go.kr) 새 소식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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