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행사 ‘사랑굿’

(사)환경미술협회 경주지부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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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환경미술협회 경주지부(지부장 최훈식)는 오는 19일 지구의 날 기념행사로 경주 삼릉 일원에서 제2회 ‘푸르고 아름답게’ 사랑굿 한마당을 펼친다.
이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창작 표현을 통해 환경계몽과 보호운동을 함께 펼치는 이색적인 이벤트다. 특히 남산 등산로의 노출이 심한 소나무 뿌리를 덮는 이벤트는 등산객들과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19일은 야외공원 일원에서 회원 작품 80여점과 환경사진전을 전시하고 오전10부터 지구의 날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퍼포먼스, 율려춤, 장승무, 음악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경주환경미협은 경주의 역사, 문화, 환경에 관심을 갖고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단체로 현재 21개 분과에 1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환경미술협회 경주지부가 주관하고 경주신문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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