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 동문회 소중한 만남

제38회 근화여중·고 총동창회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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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 머금은 나무들이 초록을 키우는 아름다운 계절인 지난 10일 오후 7시 보문관광단지 내 현대호텔 컨벤션 홀에서는 올해로 서른여덟번째를 맞이하는 근화여중고 총동창회(회장 김소란)가 열렸다.
이날 근화동문과 모교 선생과 은사 그리고 학교운영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하고 아름다운 만남을 가졌다.
해마다 갖는 동창회지만 특히 이번 모임에는 근화여고 졸업생인 인기가수 한혜진 동문이 자리를 함께해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한혜진 동문은 신곡 ‘정말 진짜로’와 애창곡 ‘서울의 밤’ 등을 잇따라 열창함으로서 함께한 동문들이 아련한 추억속으로 빠져 들었을 뿐 아니라 근화인의 긍지를 드높이고 우정의 밤은 더욱더 무르익었다.
박삼두 교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을 보내준 동창회에 감사를 보낸다”며 “재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근화여고 졸업생인 가수 한혜진의 공연.<사진제공=근화여중·고 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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