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어린이 그림·글잔치 수상자 방문 시상

농촌사랑 어린이 그림·글잔치 수상자 방문 시상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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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농협(조합장 김용래)은 농협중앙회가 개최한 2008 농촌사랑 어린이 그림ㆍ글잔치 대회 수상자에 대해 해당 학교를 방문해 시상 했다.

이 대회에서 현곡농협은 동시, 산문, 그림에 293점의 작품을 출품해 대상1명, 은상1명, 동상3명, 장려상 12명 등 총 17명이 수상을 했다. 특히 금장초등학교 1학년 김규범 학생은 동시부문에서 농촌의 현실을 잘 살린 ‘날씨’라는 작품을 출품해 대상을 수상하고 해외문화탐방이라는 부상을 받아 기쁨을 더했다.

김규범 학생은 “시골 외할머니 댁에가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벼가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어 농촌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이렇게 멋진 상을 받은 것은 모두 외할머니 덕분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용래 조합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농업과 농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비록 전부가 수상을 하지 못하였지만 다음 대회에서는 분발하여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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