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설립 탄력받나

한수원, 종합검토용역 착수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8월 09일
공유 / URL복사
한수원(주)(사장 김종신)은 지난 1일 본사 회의실에서 지식경제부, 경주시 및 경주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설립 및 지원에 관한 종합검토용역(이하 학교검토용역)’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교검토용역은 서울대 교육연구소 주관으로 지역소재(경주, 대구, 부산) 대학교 연구진이 참여하는 형태로 18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내용은 △직원 및 지역사회의 여론 수렴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 △교육시설 지원 및 지원방안 검토 △사업추진 및 재정운영의 최적화 방안의 검토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착공식행사에서 언급됐던 한수원 본사이전에 따른 직원자녀 교육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용역시행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