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관학협정

다양한 상호협력 체제 구축하기로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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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학교(총장 최양식)는 13일 본관회의실에서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혁균)와 상호발전협력을 위한 관학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은 국가관리체제로 전환한 경주국립공원의 보호 관리에 두 기관이 공감대를 가지고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것.

이번 협정을 통해 경주대학교와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경주국립공원 조사 및 연구활동, 경주국립공원관리 참여, 시설의 공동 활용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양식 경주대 총장은 “이번 관학협정 체결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국립공원관리 현장 노하우를 학교와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학술교류를 바탕으로 경주국립공원의 자연경관을 잘 보전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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