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농협 (조합장 김용래)은 추석을 앞두고 농촌지역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10일, 11일 양일간 현곡농협 금장지점 앞에서 관내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였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농산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직접도움을 주고 도시민에게 우수한 상품을 싼값에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현곡배, 사과, 방울토마토, 현곡쌀로 구성된 지역 특산물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도시민들에게 알뜰한 추석준비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이 행사를 주관한 현곡농협 김용래 조합장은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확대를 위해 직거래장터 등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도시민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