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아, 함께 놀자!-고구마 이야기

뿌리식물 농촌교육농장 개장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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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론공부
ⓒ 경주신문

↑↑ 고구마케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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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되어 감에 따라 도농교류가 활성화 되어가고 청소년에게는 학교내에서 체험할 수 없는 농업·농촌에 대한 체험기회 제공을 통해 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5개소에 농촌체험 교육농장을 육성하고 있으며 경주시 암곡동 대성마을 뿌리식물농장, 천북면 화산리 우송분재들꽃농원, 산내면 일부리 푸른옥상 푸른정원농장, 안강읍 세심마을 넝쿨이 덩굴이농장, 양남면 신대리 산에들레 곤충농장 등이다.

5개 농장 중 처음으로 암곡동에 있는 뿌리식물농장에서 지난 4일 오후2시, 초등생 30명, 학부모 30명을 초청해 고구마 캐기, 고구마 줄기 요리하기, 고구마 구워먹기 등의 체험 활동과 학교 교과 과정인 고구마 이야기 워크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리고 경주대 이방식 교수와 부산 상당초등학교 안명환 선생이 진행을 맡아 시연회도 가졌다.

농촌교육농장 육성사업은 농촌 체험학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교육차원의 정기적인 체험활동이 가능한 농장을 개발하고, 농촌체험 학습을 수행하기 위한 기반조성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농장주 교육, 농장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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