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가을 어린이 프로그램

쉽게 배우는 우리문화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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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경주 및 인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일 쉽게 배우는 우리문화 진행에 이어 다음달 8일 둘째 토요일 오전 10시에도 운영한다.

‘쉽게 배우는 우리문화’는 어린이들에게 다소 거리감이 있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자신만의 작품을 표현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생들이 전통문화를 배워보고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의 옛 문화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친근감을 높이고자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11일 수업은 ‘연날리기 유래와 연 만들기’라는 주제로 오래된 민속놀이인 연날리기의 유래를 알아보고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박물관 옥외전시장에서 날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11월에는‘우리의 명절과 새해달력 만들기’로 우리의 대표적인 명절을 알아보고 새해 달력을 만들어볼 예정이다. 신청은 해당 월별로 받으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행사가 있는 주의 화요일부터 접수마감 시까지 홈페이지 새 소식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박물관 홈페이지(gyeongju.museum.go.kr) 또는 전화(740-7591, 7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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