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예술의 향연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 정기회원전

박현주 기자 / 2008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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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신문


(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 제38회 정기회원전이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서라벌미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한미협 경주지부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화 14, 서양화 수채화 29, 공예 8, 디자인 3, 조소 6, 서예문인화 17작품 등 총 77명의 작가의 작품을 전시했다. 또 제36회 신라문화제 전국학생미술대회 특별상이상 입상권 작품도 동반 전시했다.

경주지부 최용석 지부장은 27일 오후 6시 오픈식에서 “작가의 인생, 철학, 예술혼이 담겨진 세상에 하나뿐인 창작예술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열정적이고 독창적인 예술작품의 향기에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 “전국 학생미술대회는 부모님과 지도교사의 출입을 통제해 순수하게 참가자의 역량을 발휘한 대회였다”며 “동반 전시되는 미래 꿈나무들의 작품도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미협 경주지부는 최용석 지부장, 이도우.최영조 부지부장, 박선영 사무국장, 최한규 사무차장, 임태빈.한상태 감사, 이재건 한국화분과위원장, 이원진.김정자 서양화분과위원장, 박경희 조소분과위원장, 기동규 공예분과위원장, 권소연 디자인분과위원장, 김영춘 서예분과위원장, 임경 문인화분과위원장, 권영기 해외교류위원장, 박재범(변호사) 법률자문위원 등이 이끌어 가고 있다.

박현주 기자
<0195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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