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는 3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황성시민구장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기 시민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동국대 사회체육연구소(소장 하성, 사회체육학과)와 경주시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연령부(20, 30, 40, 50대), 직장부, 고교부 등에서 총 54개팀이 출전해 각 부문별 우승을 놓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손동진 경주캠퍼스 총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구대회는 경주시민의 건강과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기회를 자주 가짐으로써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