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금연 클리닉

안강청소년지도위원회

김현희 기자 / 2008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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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강 전자 중·고등학생들이 강연을 듣고 난후 청소년 지도 위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희 기자


안강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강분자)는 지난 23일 안강 전자 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과 흡연의 폐해라는 주제로 금연 전문 강사(이옥희)를 초빙해 청소년들의 흡연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흡연 예방 교육의 목적과 흡연을 했을 때의 심각성에 관한 강연회를 열었다.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실시한 이날 강연에는 중3학년~고2학년 400여명이 참석 했다.

안강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003년 20여명의 회원으로 청소년 선도를 목적으로 만들어 졌으며 결손 가정의 아이들을 추천받아 내 아이처럼 챙겨주는 등 청소년을 위한 금연 강좌를 열었으며 상 하반기 두 번에 걸쳐 지구대와 합동으로 관내 업소를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를 판매하지 못하도록 했으며 청소년들이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도 해주는 일을 해 왔다.

강 회장은 “학생들을 야단치기 보다는 따뜻한 말로 마음을 녹이는 사람이고 싶다”고 말했다.

안강전자고등학교 박노일 교감은 “교장, 교감선생님들을 비롯해 많은 교사들이 금연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놀이문화가 잘못 돼 있어서 금연을 하지 못하는 것이며 건전한 놀이 문화를 위해 가정, 학교, 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토론해야 할 과제이다”라고 말했다. 희망의 나무인 우리청소년 흡연자들의 금연을 위해 경주보건소 금연 클리닉이 여러분들의 건강을 책임진다고 하니 건강한 2008년을 마무리하며 금연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금연을 생각하고 있다면 경주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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