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현장학습 고민은 경상북도와 상의하세요

여행을 하면 우등생이 된다

경주신문 기자 / 2009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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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학습과 여행을 동시에 하는 체험학습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경상북도 교과서 속 풍경’ 가이드북을 발간해 전국 8800여곳 초·중학교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친다.

체험학습여행 프로그램은 선생님과 여행 작가들을 총동원해서 축약한 책을 길잡이로 하여 진행된다. 내용은 경상북도 내 명소를 23개 시.군, 34개의 주제로 각 여행지들을 꼼꼼히 취재하고 묶어내 어린이가 이해하기 쉬운 글로 정리하고 교과서와 비교해 관계있는 내용도 꼼꼼하게 적었다.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전국 8,800곳 초·중학교에 이 책을 배부할 계획이며, 현장학습과 수학여행 등의 학습여행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단체 학습여행객과 수학여행객을 위해 체험노트를 별도 제작해 경상북도를 방문하고자 하는 학교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관광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전자책으로도 구성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관광 안내 홈페이지 ‘경북나드리’(www.gbtour.net) 를 방문하면 ‘여행도우미’ 메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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