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주 농 업 대 학 입학식

특화품목 농업인 양성 5개 전문과정

경주신문 기자 / 2009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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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경주농업을 이끌어 갈 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경주농업대학 입학식을 6일 오후 2시 입학생 230명과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농어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입학식을 가지는 농업대학은 3월에서 10월까지 운영되는 전문교육 과정으로 작년에 낙농과정 등 4개 과정을 개설 운영한데 이어 올해는 한우, 낙농, 사과, 농촌체험관광 과정은 물론 소비자와 함께하는 도시생활농업과정을 개설 5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한다

입학식에서 학장인 백상승 경주시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농업대학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교육을 통해 지역의 특화작목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21세기 지역농업 발전의 선도자가 되길” 당부했다.

농업대학 입학생은 당초 5과정 185명을 정원으로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입학정원을 확대해 달라는 관련 품목단체 및 농업인의 요청에 따라 230명으로 확대 선발했다

또 지난 2007년도에 첫 한우반을 개설해 40여명을 배출한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도 낙농반 등 4개 과정에 180여명의 대학생을 배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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