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일자리 창출 박차

올해 1만100명 목표 대배 현재 137명 초과달성

김경효 기자 / 2009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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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정 추진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 창출로 정한 경주시가 글로벌 경제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일자리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 결과 올해 1만 100명 목표 대비 8월 말 현재 1만 237명으로 137명 초과 달성했다.

시가 이처럼 일자리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올 연초부터'09년 경주시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을 수립 부서별 일자리 창출에 전 행정력을 집중시켜 왔기 때문이다.

시가 지난달 말 현재까지 각 분야별 일자리를 창출한 추진 실적을 보면 방폐장 건설 등 국책사업 분야에 54명, 신월성원자력건설분야에 3천423명, 기업유치 및 공장신증설에 1천511명, 건설사업조기발주에 160명을 창출했다.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현황을 보면 인터넷선생님운영 10명, 주부검침 및 전산보조 17명, 산불감시 및 진화대 285명, 노인일자리 1천540명, 장애인복지일자리 34명, 공공근로 및 환경지킴이, 경제통합조사, 행복프로젝트 등에 1천8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제도적 일자리인 고용지원센터를 통해 1천491명, 외부기관훈련위탁 52명, 청소년직장프로그램 30명,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218명, 청년행정인턴 151명, 재취업지원센터 42명, 시회적일자리에 135명을 각각 창출했다.

시는 오는 연말까지 일자리 1만1천명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및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경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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