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신월성건설소 지역주민 근로계약체결

지역주민 근로계약체결

조혁진 기자 / 2009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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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직업전문학교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경주지역주민의 일자리 제공과 고용창출을 위해 체결한 '원전 건설 분야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의해 제2차 건축분야 전기공사 부문 인력 중 희망자 전원이 지난달 24일 근로 계약을 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직자 취업기회 확대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7일 신라직업전문학교(학교장 박정호)에 위탁해 수강중 생계비 지원과 교통비, 식사를 제공 받으며, 단기간 실무위주의 집중교육을 수강했다.

↑↑ 사전 설명회
ⓒ 경주신문

대우건설과 삼성물산, GS건설로 원전건설에 필요한 작업절차와 품질 절차, 안전관리에 대하여 집적 교육을 받고, 신라직업전문학교에서 전기공사 일반 사항과 직업과 생활의 인성교육을 함께 수강해 현장에 바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도됐고 지난달 24일 희망자 전원이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6일 부터 출근을 했다.

2009년 2월부터 한국수력원자력(주)와 신라직업전문학교 지금까지 용접, 건축 분야, 전기공사, 기계설치 등 125명의 인력을 양성해 우선 채용하기로 약정을 체결하고, 현재 100명의 인력이 양성 배출 되어 희망자 전원이 취업됐다.

또한 기계설치는 9월 30일까지 경주시 양북면, 양남면, 감포읍을 포함한 경주시 주민을 대상으로 원서를 받아 선발해 이달 12일부터 신라직업전문학교에서 위탁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 주민계약체결식
ⓒ 경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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