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찾아가는 원예․특작․경영분야 전문가들

푸른농촌 희망찾기’시범마을 1일 영농상담센터 열려

김경효 기자 / 2009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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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과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오는 28일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시범마을인 경주시 시동마을과 범실산양산삼마을에서 채소․과수․화훼․특작․경영 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원예․특작 1일 영농상담센터를 운영한다.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은 깨끗한 농촌 만들기, 안전 농축산물 만들기, 농업인 의식 선진화를 3대 주요 실천과제로 정하고 쾌적한 자립형 복지농촌 실현을 위해 농업인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운동이다.

원예․특작 1일 종합상담센터는 시범마을의 주요 소득원인 부추, 송이, 더덕 등의 현장 애로기술 진단 및 상담으로 국민의 참살이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활동내용으로 시범마을 현황 파악 및 현장 애로기술 해결, 경영 진단을 통한 농가의 경영안정화 방법 모색, 현장연구 강화를 위한 지방농업기술센터와의 소통 활성화 등으로 이루어진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앞으로 농업인 의식 선진화 확산과 더불어 농촌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녹색기술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기술지원, 일손돕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고 실효성이 확보될 경우 자매결연 행사및 기술지원MOU 체결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시범마을로 지정된 경주시 양북면 범실산양삼마을 (김홍일선도지도자)은 41명의 주민이 살면서 산양산삼과 더덕을 특화작물로 생산하고 있고 경주시 시동마을은 (서병화지도자)312명의 주민이 부추와 송이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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