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수산전문 인력양성 모집

이달 말까지 수산업 경영인 신청 접수

경주신문 기자 / 2011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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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미래 수산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수산업 경영인 신청을 이달 말까지 받고 있다.

경북 어업의 미래를 위해 어업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 경영인으로 나눠 모집을 한다. 선발된 사람들은 평가기준에 따른 필요자금을 지원받아 사업을 펼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어업인 후계자/ 병역필·면제자,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와 여성으로서 신청일 현재 어업기반(면허, 허가 또는 신고)을 갖추었거나, 현재 기반은 없으나 향후 기반조성이 가능한 45세 이하인 사람. △전업경영인/ 병역필·면제자 및 여성으로서 신청일 현재 55세 이하인 사람으로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은 사업을 3년이상 경영한자 △선도우수 경영인 /병역필·면제자 및 여성으로서 신청일 현재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또는 전업경영인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된 사람으로서 지원자격 제한사항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면 된다. 지원요건 및 융자금은 평가기준에 따라 분야별 기준점수 이상인 자 중에서 선발 △어업인후계자 5000만원, 전업경영인 7000만원, 선도우수경영인 1억원 △금리 및 융자기간 : 연리 3%,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으로 지원된다.

신청장소는 어촌정착(정착 예정지)지역 어업기술센터(지소)에 하면 된다. (포항시, 경주시 :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 어업기술지원과 054-244-1678)

구비서류는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영어기반 증명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국가기술자격증 사본 등 평가시 가점에 필요한 기타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 어업기술센터는 지금까지 어업인후계자 953명, 전업경영인 207명, 선도우수경영인 23명 등 총 1183명에 대해 301억4200만원을 지원 자립 영어기반 및 경쟁력을 갖춘 어업인으로 육성했다.

2011년 신규 수산업 경영인에 대해서는 융자금 지원과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조기에 어촌에 정착 수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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