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창업자 위한 프로젝트

동국대와 산학협력 체결 창업 공간·자금 지원

경주신문 기자 / 2011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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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도 자금부족 등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창업공간과 자금을 지원하는 ‘2011년 청년CEO 육성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과 협약 체결(2011.5.9~2012.2.29)을 맺어 청년 창업자들에게 창업공간 무상제공, 창업아이템 개발 및 활동비(월 50만원~100만원)를 지원하여 홍보, 마케팅, 창업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만20세~만39세의 경주시민으로 독창적인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 및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 등이다.
지원분야는 기술창업(기계,정보통신, 생명, 식품 등), 지식서비스창업(지식콘텐츠, 마케팅홍보, 웹디자인, 문화서비스업 등), 일반창업(지역본사프랜차이즈 창업 등)이다.
시는 6월 10일까지 청년창업자를 모집해 청년창업 성공 가능성이 높은 2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CEO 육성사업은,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공간 무상제공과 자금지원으로 도전적인 청년창업 촉진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 창업지원실(054-770-2610, http://iacf.dongguk.ac.kr)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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