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동력과 글로벌 경쟁력은 혁신으로부터”

㈜풍산, 글로벌혁신컨퍼런스 TPM 최우수기업상, 유공자상 수상

경주신문 기자 / 2012년 06월 25일
공유 / URL복사
↑↑ 김창룡 한국표준협회장(좌)으로부터 TPM 최우수기업상 수상받은 박우동 풍산금속대표
ⓒ (주)경주신문사
안강에 위치한 종합탄약업체 ㈜풍산(방산총괄대표 박우동)이 지난 21~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년 글로벌혁신컨퍼런스’에서 TPM최우수기업상과 유공자상을 받았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대전광역시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제21회 글로벌혁신컨퍼런스’는 TPM, 생산혁신, 6시그마를 비롯한 다양한 경영혁신 관련 주제로 매년 국내외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TPM은 전원참가 생산보전(Total Productive Maintenance)의 의미로 직원들 스스로 자신이 맡은 생산설비를 유지, 관리함으로써 원가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경영혁신 활동이다.

풍산 안강 사업장은 2007년 첫 TPM을 도입했다.
시상식에서 역동적인 혁신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TPM 최우수 기업상을 받았고 운영지원실장 강대석 상무가 경영자상을 받는 등 4명의 TPM유공자상도 수상했다.

박 대표는 “방위산업 경쟁력의 핵심은 품질이며, 최고의 품질은 혁신으로부터 얻어진다”며 “방산업계 최초로 TPM활동을 도입 후 방산수출 실적 5년 연속 1위 달성과 미국 스포츠탄 시장점유율 확대 등의 성과도 혁신활동에 따른 글로벌 경쟁력에 원동력이 되었다”고 밝혔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