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투자유치위원회 활동 강화

전략적 기업유치 활동 강화

경주신문 기자 / 2012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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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효율적인 기업유치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영상회의실에서 투자유치위원회를 열고 우량기업 유치방안 등 투자유치 방향 설정에 대한 밀도높은 심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위원회에는 경주시장과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역 상공인, 경제계, 학계, 금융계 등 전문가 15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이들은 기업유치 주요 시책 및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투자유치위원회의 기업유치 TF팀인 ‘기업유치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등 투자정보 파악, 유치대상 기업방문,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한 전략적 기업유치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또 한수원 본사이전,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 건립에 따른 유관기업 유치를 위해 배동 일원에 녹색기업 복합단지를 조성해 관련기업 유치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시는 특히 신경주 역세권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양성자가속기 배후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의료, IT, BT 등 양성자 기반의 연구소 및 첨단산업을 육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21세기 녹색첨단과학도시, 에너지 중심도시, 원자력 중심도시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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