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논벼 재배면적 전년보다 감소

경북지역 23개 시·군 중 전체 1위...1만3466ha 집계

이필혁 기자 / 2012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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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주지역 논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경주지역 논벼 재배면적은 1만3466ha로 작년의 1만3569ha에 비해 0.8%(103ha) 줄었다.

이는 경북지역 23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다.
경주에 이어 상주(1만3464ha), 의성(10455ha), 포항(7775ha) 등의 순으로 재배면적이 많았다.

올해 경북지역 논벼 재배면적은 11만1459ha로 집계됐다. 한편 올해 경주의 고추재배면적은 450ha를 기록해 전년보다 4ha(0.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통계청이 대구·경북의 4535개 표본조사구를 대상으로 논벼 및 고추재배면적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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