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공단, 대학생 경진대회 시상식

최우수상인 지경부장관상, 권순철(동국대 경주캠퍼스) 수상

경주신문 기자 / 2012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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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지난 11일 방폐물관리사업 아이디어증진을 위한 대학생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송명재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재)이 14명의 수상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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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송명재)은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제3회 방사성폐기물 관리 대학생경진대회 시상식을 지난 11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동국대 경영학과 4학년 권순철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지식경제부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방폐공단 이사장상 및 상금 200만원)에는 김명진(경성대 사학과), 박용수(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김영국(조선대 대학원 원자력공학과), 이종석(경성대 국제무역통상학과), 장려상(방폐학회장상 및 상금 50만원)은 이상재(세종대 건설환경공학과)외 14명이 각각 수상했다.

방폐물공단은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방사성폐기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방폐물관리 대학생경진대회를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대학의 학부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현상공모한 결과, 전국 68개 대학에서 총 384편이 응모했으며, 이 가운데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20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한편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는 지난 10일~12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부산에서 추계 학술발표회를 열어 지난 1년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 및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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