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도립공원과 지자체 연계 생태관광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생태관광 팸투어 운영

경주신문 기자 / 2012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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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지역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국·도립공원 및 지자체와 연계해 생태관광 팸투어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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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경출)는 지역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국·도립공원 및 지자체와 연계해 외국인 등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3~14일까지 생태관광 팸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외국인 대상 생태관광 팸투어는 1일차 대구 중구 근대문화거리 골목 투어를 시작으로 팔공산도립공원(소장 권경수) 갓바위 탐방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2일차는 경주국립공원 남산트래킹과 경주 시내권 역사문화자원 탐방 및 신라장신구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생태관광은 세계문화유산 알리미해설단(2012년 전국자원봉사자 대회 최우수상 수상)에서 해설을 맡아 전문성을 높였으며 생태관광 참여 외국인 외 여행협회, 지자체(대구시, 경주시) 및 대학 외국인 담당 부서에서 참관했다.

김경출 소장은 “전국 최초 자연공원 및 지자체와 함께 외국인 생태관광 팸투어 운영을 통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교류 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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