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논하다’

호·영남 환경포럼개최, 교류활성화의 장 마련

경주신문 기자 / 2012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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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북21추진협의회(회장 현 대구대 총장 홍덕률)는 지난 18일~19일 양일간 경주보문단지내 경주교원드림센터에서 ‘2012 호·영남 환경포럼을 개최했다.

영·호남 지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주제로 지방의제 관계자, NGO, 관련 학자, 그린경주21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8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 이날 포럼은 개회식에 이어 김현정 박사(뜻있는 주식회사 대표이사)의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에 대한 발제, 각 지역별 생태관광 사례발표, 지방의제21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 안압지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19일에는 경주 남산에서 지역 생태 탐방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영호남 지방의제21 교류의 장은 물론 지방의제21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추진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방의제21의 활성화와 지역 간 협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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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옥 시민기자 bolija6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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