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지역 건설공사 관계자 회의 개최

경주신문 기자 / 2013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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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 건설공사 관계자들 회의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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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소를 제공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역 건설공사 관계자들과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955건 1558억의 지역개발사업 및 수해복구사업의 조기집행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예년과 비교해 수해로 인한 사업장이 대폭 늘어나면서 공사장 안전관리와 견실시공이 어느 때보다 중요시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공사감독 임무를 맡고 있는 시설직(토목) 공무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공사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확고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러한 결의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지난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건설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30여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강두언 도시개발국장은 “상반기에 집중된 공사현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공 관리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조기 마무리하는데도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재정조기집행 경험을 발판삼아 서민경제와 밀접한 일자리 창출지원과 서민생활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상반기중에 80%이상의 발주를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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