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 시민의 집으로 거듭났다

증축공사 준공식, 대민행정서비스 향상 기대

경주신문 기자 / 2013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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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사 증축공사 준공식이 지난 26일 오후 4시 시청사 본관동 후면 주차장내 행사장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최양식 시장, 정석호 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청직원과 시민 등 500명이 함께 자리해 시민의 집 시청사 증축의 완공을 축하했으며 식전행사인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약 1시간 가량 행사가 진행됐다.

시는 기존의 시청사가 노후하고 협소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고조돼 이번에 구 보건소자리를 철거하고 증축했다.

총 113억원이 투입된 증축공사는 부지면적 1600㎡에 철근콘크리트조로 지하1층, 지상6층 건물연면적 6659㎡ 건물로 유아보육시설, 통합상황실, 대회의실, 체력단련실, 사무실 11개과가 입주하게 됐다.

또 본청내 사무실을 조정, 국별로 재배치하고 사무실 공간부족으로 외곽에 나가있던 5개과가 본청 내로 입주하게 돼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17개월간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새로이 입주하게 되는 시청자 증축관은 쾌적한 환경을 통한 양질의 대민행정서비스와 지역주민의 다양한 행정, 복지,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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