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대기축구대회 개최위한 보고회

경주신문 기자 / 2013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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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코 앞으로 다가온 ‘2013화랑대기전국초등학교유소년축구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화랑대기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 총괄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추진 상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대회를 주관하는 경주시축구협회와 자원봉사센터, 경주시 관련 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서별로 문화행사 지원과 대회 홍보, 경기장 및 시설물 점검, 통신 전산망 구축, 환경정비, 교통 및 주차, 손님맞이 친절교육, 위생관리, 의료지원 등 대회 추진상의 전반적인 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김상준 부시장은 “작은 도움 하나하나가 대회 성공 개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논의한 내용을 중심으로 완벽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3화랑대기전국초등학교유소년축구대회’는 전국 171개교에서 462개팀 4만여명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340억원 가량의 경제 유발효과 발생 등 지역 경제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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