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중 오류·부정사고 사전 예방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담당자 교육 실시

경주신문 기자 / 2013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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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담당자 교육을 가졌다.
ⓒ (주)경주신문사


경주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및 부정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실과소 읍면동 내부통제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내부통제 추진배경과 청백-e(통합 상시모니터링), 자기진단제도, 공직윤리 관리시스템에 대한 운영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김상준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추진계획서를 확정짓고, 내년도 관련 예산 3000만원을 투입해 청백e-HW구축 및 SW개발에 이어 청백e-시스템과 국토부, 보건복지부 등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부통제담당자 교육뿐만 아니라 내부통제시스템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 및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행정오류와 부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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