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민원상담 콜센터 운영위원회가 지난 22일 시청 콜센터 교육장에서 열렸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콜센터 운영을 위해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경주시 민원상담 콜센터 운영위원회는 콜 센터 개소 후 매 분기 1회씩 위원회를 열어 운영 현황 및 개선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4차 운영위원회에선 지난 1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인입콜 8만2100콜, 서비스레벨 95.8%, 문자상담 2250건에 따른 민원상담 현황을 분석 보고하고 서비스질 향상 방안을 모색한 한편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직자 콜센터 체험 및 어르신 안심콜 서비스의 효율적인 운영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지난 8월 화백포럼과 시청 민원실 방문 시민 31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콜센터 인지도 및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를 살펴보고 이달 들어 바로콜 이용자 가운데 1차 상담 완료 건에 대한 신속성, 정확성, 친절성, 전반적인 만족도 조사결과 등을 보고한 후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콜센터 주요 상담내용과 해결 민원 등 콜센터를 통한 시정개선에 대한 보고와 함께 부서별 주무담당 바로콜센터 체험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과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토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