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1선거구 배진석 후보 출격준비완료

배진석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이채근 기자 / 2014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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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전 국회의원, 백상승, 이원식 전 경주시장, 윤정수 은사 등 참석
-배진석 후보 "경북과 경주, 고향 곳곳을 제 땀으로 적시겠다" 필승 다짐


배진석 경북도의원 예비후보가 15일 경주시 서부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차명진 전 국회의원과 백상승, 이원식 전 경주시장, 은사 인 윤정수 전 경주고등학교 교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사는 새누리당 차명진 전 국회의원은 "배진석 후보는 2012년 새누리당 대통령 경선에 출마했던 김문수 경기도지사 사단 내에서도 검증된 참된 일꾼"이라며 "사실 경주에서 머물게 하기엔 아쉬울 정도로 실력있는 후보"라고 말했다.

백상승 전 경주시장은 "배진석 후보는 경주에서 나고 자란 경주의 아들"이라며 "젊은 시절부터 정치학을 공부하고, 국회와 전국에서 가장 큰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에서 정책을 연구해 온 인물로서 우리에겐 꼭 필요한 인재"라고 강조했다.


이원식 전 경주시장은 "흔히 큰 인물이 되려면 덕을 많이 쌓아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배진석 후보와 그의 아버지인 배용길님은 경주에선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로 덕을 많이 쌓은 집안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여러분의 성원이 더해진다면 그동안 쌓아 온 덕이 배진석 후보에게 돌아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진석 경북도의원 예비후보의 은사인 윤정수 전 경주고등학교 교장은 "제자였던 배진석 후보가 어느덧 이만큼 자라 이젠 스승을 넘어서 더 큰 꿈을 꾸는 인물이 되어 청출어람을 이루고 있다"며 "새정치, 새희망을 구호로 앞세우다 말을 바꿔버리는 구태정치를 답습하지 말고 초심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배진석 경북도의원 예비후보는 "화창한 날씨의 주말에 어려운 걸음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경주와 경북에 문제가 생긴다면 언제 어디서든 '우리 진석이 어디있나?', '진석이가 좀 해결해라'라고 찾아주신다면 어떤 일이든지 최선을 다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진석 경북도의원 예비후보는 또한 "살기 좋은 도시 경주가 최근 한 조사에서 전국 230개 기초단체 중 행복지수 206위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며 "중앙과 지방간 가교역할, 규제로 막힌 지역 경제를 뚫는 첨병역할, 지역발전을 위한 세대간 소통자 역할을 해나갈 젊은 일꾼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배진석 후보는 경주고와 건국대 사학과, 고려대 대학원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친박연대 대변인 실장, 강삼재 전 국회의원 비서, 송영선 전 국회의원 보좌관과 경기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 김문수 경기도지사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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