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 권익 실현에 최선”

이광춘 통합진보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경주시장 출마선언

경주신문 기자 / 2014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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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춘(44) 통합진보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은 지난 13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10만 당원의 뜻을 모아 공약파기 민생파탄, 정당해산 민주파괴 박근혜 독재정권 퇴진의 일념으로 출마를 엄숙히 선언한다”고 말했다.

또 “통합진보당과 후보들에게 주는 소중한 한 표는 현 정권의 공약파기를 질타하는 회초리가 될 것”이라며 “독재에 맞설 진짜 야당 통합진보당과 후보들에게 힘으로 모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부위원장은 특히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후보가 경주시장에 당선되리라 생각되지만, 경주시민의 권익을 실현할 수 있는 올바른 정책대안을 알리고 지지를 모아낸다면 승리라는 큰 이변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지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장과 2012년 제19대 총선 경주시선거구 국회의원 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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