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초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초석이 되겠습니다”

도의원 제4선거구(외동, 내남, 서면, 산내, 선도, 건천, 황남, 월성) 이동호 예비후보

이성주 기자 / 2014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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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 젊은이들이 대부분 고향을 떠나 도시로 나갔지만 오로지 내고향 경주, 하나만을 생각하면서 부모님 모시고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던 중 지역사회에서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하면서 신한국당이 여당 시절에 경주시당 청년회장을 하였습니다. 이제 그 마음을 발전시켜 경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이번 6.4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늘을 성실히 하면서도 어제를 돌아보고, 경주의 희망찬 내일을 그려 가겠습니다. 저의 다양한 경험과 현명한 경주 시민의 관심과 협조가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잘 해 나갈 수 있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믿음과 가치를 주는 사람으로, 시민 여러분의 손발이 되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당선 된다면, 겸허함과 배려, 열정과 초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초석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 현명한 경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주의 지도자들과 협의하여, 여러분의 손과 발이 되어 열심히 뛰겠습니다.

#경주사회에서 필요한 부문은 무엇인가?
현재 경주는 국제적인 관광도시라고 하지만 세계적인 관광도시로는 미흡한 실정인 것이 사실입니다. 전 세계 어디서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주를 알 수 있는 영문, 중국어, 아랍어 등 다국적 인터넷 웹 포털사이트를 만들어 한류 열풍을 일으킨 역동적인 콘텐츠와 처용설화, 아사녀와 아사달 등 다양한 스토리 콘텐츠를 개발해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으로 만드는 것이 절실합니다.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체험하는 관광, 머무는 관광의 장을 만들고, 다양한 문화행
사에 대한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평가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문화 축제를 개최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스토리텔링을 통한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고, 외국 Web 사이트, 블로그, SNS등을 적극 활용하여 세계 속의 경주를 적극 홍보하여야 할 것입니다.

#도의원이 되면 꼭 하고 싶은 일은?
경주의 도심권과 남부지역인 외동의 공업지역, 나머지 대부분의 농업지역이 분리된 산업을 도심권을 중심으로 하나의 경주로 만들기 위해 산업간 융복합화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낙후된 농업의 소득증대를 위해 1차 산업인 농업을 2차 산업 농식품 제조, 3차 산업 유통, 서비스 산업으로의 융복합화를 통한 농업의 6차 산업화가 시급한 지역입니다.

경주 관내 농협과 협조해 쌀 가공식품 개발, 경주 10대 장수식품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개발 등 경주 명품 브랜드 상품을 개발하고 품목별 유통회사를 통해 농업의 혁신을 이루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지역 주민이 주인이 되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이용해 품목, 지역별 협동조합(공동경영회사)을 설립해 농촌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을 크게 올리겠습니다.

셋째, 농어촌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오래된 석면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농어촌 어르신께서 공동으로 숙식을 해결하는 농어촌형 ‘실버 홈’ 설립 지원, 베이비 붐 세대 이후 은퇴 귀농한 농촌가구 소득을 올리면서 쾌적한 전원생활을 할 수 있는 ‘자립형 농촌 전원파크’를 조성하겠습니다.

우리 지역 농산물을 지역공단식당에 저렴하게 제공하고 싱싱한 지역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우리농산물 직판점을 개설해 지역 공단과 농촌이 공동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경주 서남부권과 울산권, 포항권을 잇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이 되도록 하여 울산-포항의 산업과 경주 농업과 관광산업이 상생 동반성장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살맛나는 우리 경주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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