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경험과 전문성 발휘해 살맛나는 농촌 만들겠습니다”

도의원 제4선거구(외동, 내남, 서면, 산내, 선도, 건천, 황남, 월성) 임영식 예비후보

이성주 기자 / 2014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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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
경북도민이면 누구나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되고 삶의 질이 보장되는 아름다운 사회에서 살아야한다는 사명감으로 도의원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현실정치가 도민에게 꿈과 희망보다는 불신과 실망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농업을 천직으로 알고 자연의 소중함을 항상 감사하며 살아왔습니다. 경주가 전국 제일의 농업생산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농업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여려운 농업현실에 관심을 가지고 경북도와 경주를 위해 일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젊은시절 4H 활동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에 참여하면서 30여년동안 고향 땅을 지키면서 많은 일을 경험해왔습니다.

2008년 새마을지도자건천읍협의회장 재임시 휴경지에 배추를 재배 그해 배추값이 폭등하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마을 지도자들과 함께 싯가 1억원 상당의 2만포기 배추를 경상북도에 기증하여 도내 23개시군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이후 경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거쳐 경주에서는 처음으로 마을 새마을지도자 출신이 경주시새마을회장에 선출되어 2대에 걸쳐 4년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벼룩장터 정착, 피서철환경안내소개설, 밑반찬 전달, 각종 캠페인, 독서퀴즈대회, 도서무료교환시장등 새마을활동과 국책사업유치범시민촉구위원회 공동대표, 신경주로타리클럽회장,건천읍생활체육회장, 민주평통경주시협의회 교류협력분과위원장, 경주시자원봉사센타이사, 신경주농협이사, 경주체리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새누리당경상북도 중앙위원등 경주인으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다해왔습니다. 지난해 새마을 봉사대상과 박근혜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표창을 받았습니다.

#경주사회에 필요한 부문이 무엇인가?
그동안 경주가 방폐장 유치이후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한 갈등과 반목을 하루빨리 치유하여 소통과 화합을 이루어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되는 경주시 인구감소와 고령화 사회로 상권이 위축되고 소비가 둔화되므로 인구증가 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야 합니다.

경주시의 만65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전국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으로 고령화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며 경제활동이 가능한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복지정책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경주가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 풍부한 농업자원, 쾌적한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 마련해야 합니다.

#도의원이 되면 꼭 하고 싶은 일은?
도농 복합도시인 지역구의 특성을 고려하여 농어촌 관련 상임위에서 활동하여 어려운 농촌 현실을 활력이 넘치고 희망찬 농촌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오랜 새마을운동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하여 제2의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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