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행복 경북교육 반드시 돌려 드릴 것”

경북도 교육감 이영직 후보

이성주 기자 / 2014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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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
경주시민 여러분 경상북도 교육감 후보 이영직입니다. 옛말에 조선 인재의 반은 영남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경북교육은 그 명성을 잃은 지 오래 되었습니다.

학력의 하향평준화로 대학진학률 특히 수도권 대학 진학률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학업 중단률 역시 전국적 하향 추세와는 반대로 높아지고 있고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학생이 도 단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있는 실정입니다.

사교육비 부담과 17개 교육청 중 15위를 차지하고 있는 낮은 급식비 지원 문제는 학부모님의 어깨를 더욱더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행정위주, 평가와 성과 위주의 개인 업적 위주의 행정과 원칙 없는 제왕적 인사로 교육직원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져 있습니다. 시키는 것만 하기에도 바쁘다며 아이들은 뒷전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학생, 학부모, 교육직원의 희생으로 만든 기관평가 1위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교육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지금 경북교육 바꾸지 않으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학생, 학부모, 교육직원이 행복해야 우리에게 밝은 미래가 있습니다. 40여 년간의 경북교육 경험과 변화에 대한 열정으로 경북교육을 제자리로 돌려놓겠습니다.

변화를 이끌 준비된 교육감 이영직이 새로운 출발, 감동과 행복 경북교육을 여러분에게 반드시 돌려 드리겠습니다.

#주요공약 및 재원확보 방안
-학생들이 감동하는 즐거운 학교 : 발달수준별 맞춤형 인성자료 개발 보급(교육비 특별 회계)

-학부모가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 : 학교 체험활동 안전진단 및 평가 전담기구 신설(교육비 특별 회계)

-소통과 참여로 감동하는 교육행정 : 교육청 추진과제 30% 감축, 교육청 지침 및 업무 일몰제 시행(교육비 특별 회계)

-나눔과 배려로 함께하는 교육복지 : 학교회계직, 운동부 전임지도자, 조리종사원 처우 개선(교육비 특별 회계)

-미래를 대비한 교육인프라 구축 : 무상급식 65%대로 확대(교육비 특별 회계 및 도비 14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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