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6.4지방선거 후보자 인터뷰-경주시의원 가 선거구(황성, 중부)

김성수, 한현태, 김성기, 이종표, 정의욱

경주신문 기자 / 2014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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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경주신문사
-생년월일 : 1941년 6월 25일
-학력 : 계림초, 경주중, 경주고, 경북대 법정대 경제학과 졸, 고려대 경영대학원,
-주요약력 : <전>경주불우청소년 야간학교장, 경주청년회의소 회장, 새마을운동 경주시 지회장, 경실련 수석감사, 서천북천 고도규제철폐 추진위원장, 경주지역 대학생 축제 준비 위원장, 경주여고·황성연결 추진위원장, 경주 전통시장 현대화 추진 위원장 <현>경주발전연구원장, 경주데파트 대표이사.
-가족관계 : -
-병력유무 : -
-좌우명 : -

#슬로건

#출마의 변
“무너진 경주 시내 중심상권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주는 고분군 주변 정비와 시정책임자들의 잇따른 변두리 개발 시도로 시가지 인구는 감소하고 상권은 쇠퇴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문단지와 시내상권은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관광객들은 보문단지를 비롯한 변두리 지역에만 몰리고 시내권은 밤이면 인적이 드문 유령의 도시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시내권을 살리는 일에 시정의 최우선 순위를 둬야 한다.

어느 도시도 그 중앙에 위치한 중심상권을 살리는데 게을리 하고 있지 않지만 유독 경주시만이 방치하고 있습니다. 중심상가는 그 도시의 얼굴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더 이상 중심상권 몰락을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통계상 관광객의 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주민들은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행정 따로 실물 경기 따로이기 때문입니다.

황성동의 경우 경주의 최대 주거단지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시계획의 잘못과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철로로 인해 동네는 기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경주의 자랑인 황성공원의 경우 공원 본래의 기능은 온데간데없고 거대한 체육시설로만 채워져 있어 인근 황성동 주거환경이 날로 열악해 지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시의원은 출신 지역구를 챙기고 이익을 대변해야 하지만 큰 안목을 가지고 경주시 전체를 걱정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경주시와 지역구가 조화를 이루며 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도 노력 하겠습니다.

#주요공약 및 재원확보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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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경주신문사
-생년월일 : 1959년 4월 6일
-학력 : 물천초, 월성중, 문화고, 포항1대학 토목도시과, 동국대 법정대 법학과 졸
-주요약력 : 자유총연맹 황성지회장. 경주시 민박협회회장. 문화중·고 총동창회 부회장.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동창회 부회장. 경상북도 장애인자립센터운영위원
-가족관계 : <처>윤미영 <자녀>1남 1녀
-병력유무 : 육군 병장 만기제대. 포병
-좌우명 : 진인사대천명

#슬로건
주민 행복시대 한현태가 열어가겠습니다.

#출마의 변
황성·중부 주민 여러분 저 한현태는 여러분의 심부름꾼이 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누구보다 우리 황성·중부동을 위해 발 벗고 뛸 수 있는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여러분을 위해 어디든지 달려 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시의원에 출마하고자 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고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주민들의 고충과 고민을 가슴으로 이해하는 시의원이 되고자 함입니다.

저는 황성·중부 주민들을 위해 여러분의 손이 되고 발이 되어 열심히 일하는 것만이 지금까지 저를 성원해 주시고 일깨워 주시며 가르침을 주신 모든 분들의 진심에, 제가 답해 드리는 최고의 길임을 저는 믿습니다. 능력 있고 참신한 일꾼이 되기 위해 여러분의 곁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주요공약 및 재원마련방안
황성·중부 공용주차장 설치. 공동주택(아파트) 지원범위 확대. 청우아파트, 고성마을 소방도로 개설 및 주차장 확충. 봉황대 뮤직공연 활성화. 중부동 중심상가 문화·패션거리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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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경주신문사
-생년월일 : 1972년 11월 26일
-학력 : 대구 계성고, 동국대 경제학과 졸.
-주요약력 : <전>금속노조 경주지부 미조직비정규부장. 2005년 민주노조 사수투쟁으로 부당 해고. 2010년 동진이공 원직복직(만 5년 만에 복직). 공공비정규직노조 경북지부 지부장 <현>통합진보당 경상북도당 사무처장
-가족관계 : <처>최윤정
-병력유무 : 육군이병, 공익근무요원 근무
-좌우명 : 민중은 하늘이다.

#슬로건
일당독식에 맞서는 매운 고추

#출마의 변
일당독식에 맞서 주민들 민생을 지키겠습니다!
규제완화가 부른 대형 참사가 바로 세월호 사건입니다. 수명이 30년 지난 월성 1호기를 폐쇄하지 않고 있는데 경주는 안전합니까? 세월호 선박직 15명중 대부분이 비정규직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없습니다. 이렇듯 세월호 참사의 핵심은 규제완화와 비정규직 문제입니다. 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부터 해결하는 시의원, 규제완화(민영화)를 통해 이익을 얻으려는 세력에 맞서 주민의 이익을 지키는 시의원이 될 것을 주민여러분들에게 약속드립니다.

#주요공약 및 재원마련방안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처우개선. 발레오만도지회 노조탄압과 해고자 복직 문제 해결 노력.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 조례 제정. 버스 공영제 추진(초기에 버스차량 인수비용이 들어가나, 시가 운영하면서 운행수입을 관리하면 추가비용이 들지 않으며, 민간 기업에 보장해주는 보조금(해마다 60억 정도)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어 예산 절감효과가 발생). 고교 평준화 추진. 물, 전기, 가스 무상 공급 추진(물, 전기, 가스는 최소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국가가 보장해야할 기본적인 권리임. 물, 전기, 가스 최저생계 필요 사용량 무상공급, 초과사용구간 누진제 적용. 산업용 요금 인상과 누진 적용을 통한 재원 확보). 월성 1호기 폐쇄 및 노후 원전 수명 연장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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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경주신문사
-생년월일 : 1967년 3월 3일
-학력 : 위덕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 재학 중
-주요약력 : <전>5대 경주시 전의원, 경주시 사회복지 협의체 위원, 경주시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단 공동 대표, 계림고 운영위원, 서라벌초등학교 운영위원 <현>평등포럼이사, 여성노동자회 운영위원, 민들레 봉사단 회원, 이웃사랑 실천모임 회원 <포상>경상북도 의정대상 금상수상.
-가족관계 : 남편 <자녀>1남 1녀
-병력유무 : 해당사항 없음.
-좌우명 : 항상 웃으며 살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슬로건
골목골목 행복하고 안전한 경주 만들겠습니다.

#출마의 변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황성중부동 동민여러분. 저는 지난 5대 시의원으로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시의원은 어떤 활동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일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실천했습니다. 지난 4년간의 경험은 주민을 위한 봉사가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일하면서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욱 더 경주를 위한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다짐했습니다.

6대 시의원선거에서 낙선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초심으로 돌아가 힘든 곳 어려운 곳에서 봉사하고 시민활동들을 하며 4년 동안 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 왔습니다. 이렇게 다시 출마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많은 희망과 경주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여전히 많이 부족하고, 모자랍니다. 해온 일보다는 해야 할 일들이 많고, 걸어온 길보다는 걸어갈 길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순수한 열정으로 뛴 의정활동 4년과 시민생활 4년을 발판삼아, 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경주시와 황성 중부를 위해 더 많은 일들을 하고 싶습니다. 젊은 청년정치인, 깨끗한 여성정치인, 검증받은 황성중부의 시의원 이종표가 될 것입니다.

정치는 생활로부터 시작합니다. 중부동 주택가의 골목길 가로등의 불을 밝히는 것부터 시작해 황성상가의 어려운 점을 살피고 아파트의 민원을 해결하고 문화재로 인해 소외된 시민들의 어려움을 살피는 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섬세하고 부드럽게 시민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생활정치를 통해 정치가 시민여러분의 가까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종표의 손길과 발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면서 “변화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이종표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경주!”라는 저의 생활정치 비전을 제시합니다.

경주는 이제 대규모 국책사업과 문화재, 관광 등 기본적인 인프라와 네트워크가 형성되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경주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제는 주민과 시민들이 생활로부터 시작하는 변화를 이끌어 주민들이 행복한 경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민들과 함께 부대끼며 살아왔고 누구보다도 주민들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저 이종표는 시민여러분들과 새로운 경주 만들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또한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황성중부, 생활정치를 통한 경주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주요공약 및 재원확보방안
<황성>공동묘지 이전추진, 황성성당주변 철길 이설되면 공원과 공공주차장조성, 황성동사무소 이전한 자리 어린이 전문 도서관 설립 <중부>도시미관사업 실시, 걷기좋은 거리조성, 찾아오는 문화관광사업 추진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야외 공연장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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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경주신문사
-생년월일 : 1942년 6월 13일 생
-학력 : 계림초, 신라중, 경주고, 한양대 공과대학 졸.
-주요약력 : <전>경찰대학 간부 20기 졸, 경주경찰서 경비과장, 청송, 청도, 영천 경찰서장, 경찰대학 수사연수 소장, 서라벌대학 조교수, 선린대학, 외국어대학 강사 <현>경찰학교 외래강사, 경주시체육회사격연맹고문, 경주야생동물보전협회 고문. <포상>대통령 녹조근정 훈장, 대통령 포장, 대통령 표창, 경찰청장표창, 도지사 표창, 서울시장 표창, 서라벌대학장 표창.
-가족관계 : <처>김혜경 <자녀>2남 1녀
-병력유무 : 해당사항 없음
-좌우명 : -

#슬로건
우리 아이들을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출마의 변
시장과 국회의원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시의원 임무는 주민자치활동, 행정사무감사, 조례제정, 예산 및 결산심의입니다. 4가지 임무만 충실히 이행해도 경주시민의 혈세를 아낄 수 있습니다. 저는 시의원 임무와 더불어 발로 뛰면서 다음과 같은 것을 해보고 싶어 출마 하고자 합니다.

저는 경찰대학에서 대학생과 경찰관들에게 약 7년 동안 행정법 등을 가르쳤고, 서라벌대학 겸임조교수로 복지 분야를 강의했으며, 전국을 다니며 100개 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과 기억술 웃음치료 등을 강의했습니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생 직장인 외국인 경찰관 등 유능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방과 후 학교에서 무료강좌(영, 수, 태권도 등)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줄이고 걱정을 덜어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웃음치료사 자격증도 소지하고 있으며, 동사무소 경로당 노인 복지회관 등에서 웃음치료, 치매예방 등의 강의를 많이 해 본 경험이 있기에 동사무소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경로당에 소일거리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용돈도 벌고 어르신들을 건강하게 해드리고 싶은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주요공약 및 재원확보방안
범죄예방을 위한 CCTV 확대 설치, 거주자용 주차장 설치토록 노력해 골목마다 주차전쟁해결, 시 공용주차장을 설치해 재래시장 활성화, 공동묘지 이장, 주민편의 시설,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어린이공원 조성(황성성당뒤 공터), 주거1번지 황성동과 시내에 자전거 전용도로 착수에 노력, 경주역사 이전 후 열차선로를 이용한 경전철 도입으로 원활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토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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