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제196회 임시회 폐회

경주신문 기자 / 2014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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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의장 권영길)는 지난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낭비 논란이 일었던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변경안을 비롯해 주상절리 조망타워 공원조성,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3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단 경주시가 상정한 국민여가캠핑장 확충사업은 삭제한 후 수정 가결했다. 또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규제 신고고객 보호·서비스 헌장 운영 조례안과 경주시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와 중요한 시정현안인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과 양남면 주상절리 조망타워 공원조성 사업현장, 감포읍 오류리 국민여가캠핑장 확충사업장 등 현장을 방문하는 의정활동을 가졌다.

또한 23일 오후 2시엔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엄순섭)가 간담회를 개최해 한수원 본사 이전 추진현황과 사택 건립, 자사고 설립 추진현황에 대해 경주시와 월성원자력본부, 한수원본사이전추진센터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질의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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