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보다 대안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 돼야

경주시의회 행감특위·전체의원 간담회 등 일정 소화

이상욱 기자 / 2014년 08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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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는 지난달 3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제1·2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간담회와 전체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제197회 임시회를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각 상임위원회 현장방문,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등을 처리안건으로 하는 전체의사일정을 원안가결 했다.

이어서 열린 제1·2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간담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하기 위해 집행부 감사요구사항에 대해 가감할 내용에 서로 논의하고 토론했다.

특히 초선 의원이 많아 행정사무감사 기법에 대해 8월에 국회의정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의원연수에 모두 참여하기로 했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보다는 현실적인 대안방안을 제시하는 감사가 되도록 하고, 현장방문 위주의 읍면동 감사를 내용으로 하는 계획안을 작성했다.

이날 오후 열린 전체의원 간담회에서는 경주시로부터 시청률 1위 KBS 2TV 주말드라마 ‘참좋은 시절’ 제작비 추가 지원, 이스탄불 in 경주 예산 지원,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안 보고가 있었다.

이어 2014화랑대기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와 관련해 참가 선수단 및 학부모와 관내 기관 및 자생단체 간 자매결연 강화와 음식과 숙박업소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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