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014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 ‘우수상’

경주신문 기자 / 2014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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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9일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확정됐다.

경북도는 기업지원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전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중소기업 육성시책 수립 홍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중소기업 애로 해결, 중소기업 자금지원, 기타 수범사례 등 시군마다 추진한 실적을 비교 평가했다.

시는 공장설립 승인 기간을 단축하는 ‘창업 및 기업 활동 원스톱 지원강화’, 지역 내 우수기업 선정, 금융·기술·행정지원 및 금리와 환율을 우대하기 위한 ‘창조경제활성화 상호지원 협약서 체결’, 기업지원 설명회 개최와 기업체 현장탐방으로 ‘기업의 생산현장 애로사항 발굴·해소’, 공장 설립 승인 가능 여부를 즉시 알려 주는 ‘공장설립민원 사전 상담기능 강화’,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양식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활동을 해 온 기업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산현장 애로사항 발굴 해소, 지역여건에 적합한 산업단지조성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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