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문화행정위, 태권도 동계훈련 현장 방문

경주신문 기자 / 2015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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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한순희)는 지난 16일 진현동에 마련된 태권도 동계훈련 현장인 화랑태권도 훈련장을 방문해 학교감독 및 훈련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경주시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태권도외에도 축구, 야구 등 3개 종목, 214개팀, 4340명이 참가해 동계훈련을 하고 있어, 관광 비수기인 겨울 한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태권도 종목은 진현동 화랑태권도훈련장 등 토함산 일대 등지에 150개팀 2500여명이 훈련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경주는 전국 최고의 동계훈련 여건을 갖춘 도시로 올해부터 2년간 ‘KBO총재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까지 유치해 경주가 명실상부한 체육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했다.

또 “참가 선수단에 대해 이번 훈련을 통해 기량이 더욱 향상되어 앞으로 좋은성적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훈련 시설과 숙박시설 등 불편사항을 지적해주면 최대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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