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주시장 경선후보 ‘이동우·주낙영·최학철’ 3명 결정

경북도당 공관위, 최양식 현 시장 경선 배제 결정

이상욱 기자 / 2018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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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경선후보에 최양식 현 시장이 배제되고, 이동우·주낙영·최학철 등 3명의 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9일 공관위 제9차 회의를 열고 경북도내 일부 지역 기초단체장과 광역의회 경선후보자를 발표했다.

공관위 심의결과 경주시장에 이동우 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주낙영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최학철 전 경주시의회 의장 등 3명이 경선을 통해 결정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광역의원에는 제1선거구 배진석 현 경북도의원, 정태룡 전 부산시 연제구 부구청장, 제2선거구는 박차양 전 경주시 문화관광실장, 이동호 현 경북도의원, 이진락 현 경북도의원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제3선거구는 이성락 현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경북도연합회 부위원장, 최병준 현 경북도의원, 제4선거구는 박승직 전 경주시의회 의장, 이달 전 경북도의원, 이명수 스카이스포렉스 대표 등 3명의 예비후보가 경선 후보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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