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주시의원 단수추천 6곳·경선 3곳

단수추천 6개 선거구 12명 공천
경선지역 3곳 후보자 14명 결정

이상욱 기자 / 2018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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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경주지역 기초의원 공천신청자에 대한 심사결과를 공개했다. 공관위는 20일 제14차 회의를 열고 경주시의원 단수추천, 경선지역 및 경선후보자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선거구는 시의원 단수추천 지역 6개 선거구 12명, 경선지역 3개 선거구 14명이다.

단수추천 지역은 가(황성·현곡), 다(동천·보덕), 라(불국·외동), 마(양남·양북·감포), 사(용강·천북), 아(건천·서면·내남·산내) 등 6개 선거구다.

후보자는 △가선거구 김수광(55·경북도 바르게살기 부회장), 이동은(53·경주시의원) △다선거구 임활(51·자유한국당 경북도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한순희(59·경주시의원) △라선거구 이동협(56·전 경주시생활체육회장), 최덕규(49·경주시의원) △마선거구 김재동(57·푸른산업 대표이사), 엄순섭(61·경주시의회 부의장) △사선거구 이락우(46·전 용강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윤병길(59·경주시의원) △아선거구 박광호(45·전 경주시청 근무), 장동호(60·경주시의원) 등 12명이 공천됐다.

경선지역은 나(성건·중부·황오), 바(안강·강동), 자(선도·황남·월성) 등 3개 선거구로 결정했다.

경선후보자로 △나선거구는 김종민(51·전 경주시자율방범연합회장), 이종일(58·전 경주상가연합회장), 주석호(52·전 중부동체육회장), 최재필(49·전 김석기 국회의원 5급비서관) 등 4명이다.

△바선거구는 김성헌(54·전 한국농업경영인회 경주시연합회장), 손동운(58·전 육군 대령 예편), 이만우(67·전 경주시의회 부의장), 이철우(55·경주시의원), 최병두(47·전 김석기 의원 정책특별보좌관) 등 5명.

△자선거구는 김동해(53·경주시의원), 김소현(여·30·전 경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 손석만(39·농업회사법인 진영 유한회사 대표), 오연진(59·전 한국국토정보공사 근무), 정희택(44·자유한국당 경주시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등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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