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경주시장 후보 ‘손경익’ 확정

기초의원 나 선거구 한영훈 예비후보 공천

이상욱 기자 / 2018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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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바른미래당 경주시장 공천후보로 손경익(56) 전 경주시의원이 확정됐다.

바른미래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제7차 전체회의를 통해 손경익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을 결정하고,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부터 15일까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광역단체장 선거, 기초단체장 선거 후보자를 공모했고, 후보자 전원에 대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손경익 예비후보는 “경주시민들의 주름과 눈물을 펴주고 닦아주는 서민 시장이 되고 싶다”면서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바로세우는 개혁 보수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합리성에 바탕을 둔 시스템 ‘파랑새 경주’ 구축, 공정성을 실현하는 원.원(圓.ONE) 경제정책 실현, 4차 산업시대를 주도할 IT와 헤리티지의 융합 ‘실리콘 헤리시티 경주’ 건설 등 경주발전을 위한 대안과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해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4일 경주시 기초의원 나 선거구(성건·중부·황오)에 한영훈(57) 전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장을 단수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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