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원 [제2선거구] 동천, 보덕, 불국, 외동, 감포, 양남, 양북-박차양 후보(기호2/자유한국당)

공직생활 40년 경험 지역발전 밑거름되겠다

경주신문 기자 / 2018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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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

저는 이번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경상북도 도의원으로 출마해 경주를 비롯해 경북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유능한 여러 타 후보님들과 달리 저의 유일한 경력은 1977년 교복을 입고 9급 공무원으로 시작했습니다. 경주의 구석구석, 각계각처에서 공무원으로서 맡은 임무를 수행해오다 지난해 12월 문화관광실장을 끝으로 명예롭게 퇴직했습니다. 이와 같이 저의 경력은 경주시에서의 40년 공직생활이 전부입니다.

그러나 공직생활 40년 동안의 실체적 경험을 바탕으로 체득한 지식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저의 공약의 밑거름이 되었음을 확신합니다. 제가 경북도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역할이자 우선적인 첫 번째 공약은 예산확보입니다.

△신라문화제는 찬란했던 신라천년의 문화를 계승하는 전통 있는 행사임에도 지금은 예산과 홍보부족으로 외면 받고 있습니다. 신라문화제가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 지역 축제로 확실히 자리 잡기 위해 관련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겠습니다. △부족한 완성도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보문수상공연장 증축 예산 5억원(2018년 2억원 확보)을 확보해 보문관광단지의 주요 관광요소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겠습니다. △마이스산업 마케팅 3억 원을 확보하겠습니다. △언제 닥칠지 모르는 여러 자연재난에 대한 긴급예산을 조기 확보해 지금도 여진의 공포에 고통 받는 시민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가로수 식재, 공단 공해 방지 수목식재, 사적지관리 국·도비를 확보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역사문화 관광도시 경주 건설에 보탬이 되겠습니다. △경북도 조정교부금을 최대한 확보하겠습니다.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 사업 중 도자기공방마을 조성, 신라정원 조성, 역사문화관 건립 등의 지원 사업이 국비에서 도 지특으로 바뀌면서 진척이 미진합니다. 우선순위에 꼭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둘째, 경주시의 공모사업과 지방재정 투·융자심사, 기술심의 통과에 적극 참여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올바른 결과를 이끌어내겠습니다.

셋째, 도청 제2청사, 원자력 안전 연구단지 경주유치에 앞장서서 제가 가진 인적네트워크와 경험을 활용해 갖은 업무에 노고를 겪는 경주시 공무원들의 짐을 덜어줌과 동시에 힘을 실어주어 행정업무에 탄력을 기하겠습니다.

넷째, 시·군이 참여하는 경상북도 내의 수많은 행사를 50% 이상 경주에 유치해 경주가 문화·관광도시뿐만 아니라 국제회의도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시민의 편안한 여가시간을 위해 반려동물들과 산책할 수 있는 거리나 공원을 별도로 조성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뿐만 아니라 꺼려하는 사람들에게도 만족을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낮은 자세와 초심으로 자유한국당 및 자유한국당 경주당협과 경주시가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경주에서 나고 자라 공부하고, 경주시에서 축적한 행정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먼 길 마다하지 않고 광활한 지역구 열심히 누비는 부지런한 도의원이 되고자합니다. 재직 당시 수없이 도청과 중앙부처를 오르내리면서 경주시를 위한 공모사업을 따내고 예산 확보를 위해 고집스런 집념으로 성과를 낸 만큼 앞으로 “참 좋은 경주! 더 좋은 경주!”를 만드는데 열정을 쏟겠습니다.

-주요공약
감포 권역별사업 추진/외동재래시장 장옥신축, 농소~외동간 국도건설/하서연안정비사업, 양남~외동간 904호 지방도 정비/대종천 물길 개선사업, 문무대왕릉 정비사업/동천동 완충녹지 주차장 조성/불국 실내체육관 건립/보문상가 주말장터, 수상공연장 무대 확장사업/24시 어린이병원 운영/반려동물공원 조성/공해방지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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