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장후보 정책토론회 [마무리발언]

‘미래 경주발전 위해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 당부’

경주신문 기자 / 2018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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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임배근 후보

경주는 이번에 정말 큰 기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은 집권여당 후보로 선택해 중앙정부, 청와대, 국회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제가 선택된다면 경주의 국책사업, 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 등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여당 후보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리겠습니다. 경주는 정치적으로 편향된 도시입니다. 이번에 민주당 후보가 시장이 된다면 전국에서 박수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압도적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자유한국당 기호2번 주낙영 후보
경주의 지방선거는 굉장히 중요한 선거입니다. 지역발전, 자유민주주의를 구하기 위해서도 중요한 선거입니다. 이번 선거가 정말 정책선거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경주의 비전, 나라의 미래를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 일을 제대로 일할 시장을 뽑는 선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작금의 혼탁한 선거분위기, 관건선거, 비방, 유언비어들이 선거 분위기를 좌우하고 있는 부분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라도 클린선거 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다른 후보들도 정책과 비전으로 시민들에게 당당하게 선택받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바른미래당 기호3번 손경익 후보
경주의 살림살이가 내실적이지 못했다. 항상 발전적인 명분만 가지고 갔지만 시민들의 생활은 지금도 20년 전이나 30년 전이나 같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경주사람으로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현실적인 시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축·수산에 대해서 많은 안들이 있습니다. 농업은 경주 생활의 터전이라 생각하고 득이 되면 어떠한 정책도 수용할 용의가 있습니다. 당선이 되면 경주시를 위해서 더 좋은 위치에서 시민들과 토의를 하고 되지 않더라도 경주시의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소속 기호7번 박병훈 후보


지난 선거의 문제, 탈당문제를 두고 철새정치인이라고 하는데, 철새정치인이라고 얘기하는 분들이 다시 한번 냉정하게 생각해주시고 박병훈 후보가 지금까지 경주를 위해 달려왔던 과정들을 한번 봐주십사하는 진정어린 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시민들께서는 아마 이번 선거를 어느 때보다 더 신중하게 정말 선택의 부분에 있어서는 신중하게 생각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분명히 지금까지 현장에서 우리 시민들과 늘 함께했습니다. 경주 시민의 아픔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경주발전방향에 대해서 고민을 해왔습니다.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가물었을 때 단비가 소중하듯이 저는 단비와 같이 경주의 아픔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으로서 경주시민에게 희망을, 그리고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그런 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꼭 이번에 부탁드립니다. 우리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바랍니다.



-무소속 기호8번 최양식 후보

오늘 토론회 기회주신 경주신문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경주는 한사람의 시장, 한사람의 자연인에 의해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경주시민이 함께 이뤄가는 것이 경주의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시민들 소리를 잘 경청하고 경주의 비전과 미래를 설정하는데 경주시민들 의견을 함께 수렴해서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끝임 없는 참여를 통해 경주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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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련기사 취재·정리=경주신문 6·13지방선거 공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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