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경주 거리인사 강행군

경주 금장교네거리 아침인사~포항 오천읍~경산 중앙사거리 퇴근인사 이틀째 강행군

이성주 기자 / 2018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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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1일 경주 금장교네거리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경북교육감 임종식 후보는 1일 공식선거운동 이틀째 날을 경주 금장교네거리에서 아침 출근길 거리인사로 시작했다. 이어 포항으로 이동해 오전 11시 오천읍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오천 공립고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오천지역 공립고 설립 관련 교육감 후보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종식 후보는 “인구 6만여 명의 오천지역 교육환경 개선 및 오천지역 중학교 졸업생들의 불편 해소와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립고 설립이 반드시 필요 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고 교육감으로 당선시켜 주시면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후보자 초청 간담회에는 당초 참석을 약속했던 몇몇 후보들이 불참하는 탓에 임종식 후보 혼자 참석하여 오천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 일정은 포항 용흥동, 두호동 일대 거리 및 상가인사를 통해 지역 유권자들과 접촉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저녁 일정은 경산 중앙사거리에서 퇴근길 주민인사를 나누고 선거캠프 경산시 선거연락소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하여 경산지역 유권자 및 지지자들과 눈을 맞추며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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