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세관업무의 첨병 박영오 관세사, 다인 관세무역컨설팅그룹 대표관세사. 용기와 겸손, 성실로 관세업계 우뚝!

최신 정보들로 무장,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

박근영 기자 / 2021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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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에서 활약하는 우리나라 무역규모는 2020년 기준 수출 5위, 수입 8위에 이를 정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역 규모가 크다는 것은 국제화의 기준일 뿐 아니라 우리나라 성장의 바로미터이기도 하며 그만큼 관세규모도 커졌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수출과 수입을 막론하고 기업이 관세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글로벌 시대 기업생존의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다.

다인 관세무역컨설팅그룹의 대표관세사로 활동하며 컨설팅총괄대표를 맡고 있는 경주 출신 박영오 관세사는 일찌감치 관세사로 입지를 다지며 이 분야에서 인지도를 쌓아왔다.

다인 관세무역 컨설팅 그룹은 서울 컨설팅본부를 중심으로 인천항, 인천공항, 부산항 등 주요 입항지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무역 및 관세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다수의 관세사와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임직원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출입 통관업무는 비롯 FTA 컨설팅, 관세환급, 관세조사 및 심사, HS(국제적 통일 상품명 및 부호체계) 품목분류, 무역실무 및 계약관련 컨설팅 등 기업의 무역거래 전반에 대한 폭넓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업무가 관세와 무관한 일반인에게는 다소 어렵고 생소하게 보인다.


“관세사는 수출입통관 업무의 전문가입니다. 무역업체, 선박회사, 포워딩, 물류업체 등을 고객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업체들이 수출입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서 대행업무를 하는 것이 관세사의 주된 역할입니다”

이에 따라 수입으로 들어오는 물건에 적정한 세액이 반영됐는지 검토하고 물건의 안정성이나 적정성을 검사하기도 하는 것이 관세사의 업무. 수출의 경우에도 동일한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데 그 절차들이 복잡하고 시간을 다투는 일이기에 수출입 업체들이 관세사에게 통관과 관련된 세관업무를 맡기는 것이다.

그렇다고 통관업무만 하는 것은 아니다.
“기업 입장에서 불필요한 세액을 내는 것은 반드시 피하고자 할 것입니다. 통관을 거치는 모든 물품에는 정해진 코드와 세액이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관세청에서 초과하여 세액을 측정하기도 합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환급받아야겠지요. 또 불필요하게 낸 관세도 환급받아야 하는데 이런 세액관련 업무가 비중 높은 관세사 역할 중 하나입니다”

박 관세사는 이밖에도 행정쟁송 및 심사대리 업무, FTA관련 컨설팅과 물류 컨설팅 등 다양한 관세관련 업무를 진행한다고 말하며 관세사 업무의 다양성이 일반인이 아는 것 이상으로 복잡하고 다양하다고 설명한다.

영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관세사와 국제무역사 시험에 합격, 지금까지 관세업무를 진행해온 박 관세사는 고교시절 더 넒은 세상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로 무역학과로 진학했다. 대학교 다니면서 변호사, 회계사 등과 함께 국제물류, 무역과 관련된 전문자격사인 관세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관세사가 되어 무역전반에 걸친 업무를 총괄하여 컨설팅하고 기업이나 일반인들에게 무역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는 중간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싶었습니다. 관세사 시험이 생각보다 어려워 부단히 노력한 끝에 관세사가 되었고 지금도 더 훌륭한 관세사가 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박 관세사는 특히 관세사 업무가 기본적으로 관세청과 기업 간 다리역할이므로 합리적인 세관절차를 통해 기업과 정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FTA가 사회 주요한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이에 관계된 직업에 따른 관심도가 집중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수출입 통관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관세사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 중인만큼 관세사 업무 자체의 전망도 매우 밝다고 내다본다.

그런 한편 국가 간 이익이 상충되고 무역 품목도 다변화된 만큼 국제관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통관절차와 그에 따른 관세사의 역할도 꾸준히 변해 왔다고 설명한다.

“국내의 통관절차는 세계 어디에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상당히 체계적입니다. 모든 프로세스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화주들이 효과적으로 세관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관세사는 이제 통관 대행 업무를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후처리 및 컨설팅에 보다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인, 고객 중심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한 젊은 관세사들의 패기에 최신 정보, 물류 연계서비스로 최적의 비용과 신속함 실현

이런 점에서 박 관세사가 대표 관세사로 활동하는 ‘다인’은 관세사 업계의 여러 가지 요구사항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관세컨설팅 그룹이라 주장한다.

다인은 현재 서울, 인천공항, 인천항, 부산항에 각각 지사를 두고 있으며 15년 이상의 베테랑 관세사 5명과 25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인이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첫 번째 이유는 철저한 서비스 정신 속에서 신속하면서도 정확히 업무를 처리하는 능력이다. 국가경제를 좌우하는 수출업의 경우 얼마나 빠르게 통관이 되는지와 적절한 세액이 책정되는 것에 따라 기업승패가 갈리기 때문이다.

“고객 입장에서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대하는 것이 서비스정신의 기본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기업이 신속한 통관절차와 합당한 관세혜택을 받고 만족하는 모습을 볼 때 일의 보람을 느낍니다”

다인은 특히 수출입통관에 관련한 업무뿐만 아니라 관세심사나 조사업무대리 등 컨설팅업무와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통한 행정쟁송업무에도 다른 업체와는 다른 경력과 업무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하며 긴밀한 사후관리를 통해 세관 사후심사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무엇보다 다인은 젊은 관세사들이 업무를 관장하고 있어 특유의 젊은 패기에 최신 정보들로 무장한 정통한 실력까지 갖추어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여기에 수많은 국내 해운사, 포워딩, 창고, 운송업체 및 검역업체들과 연계하여 보관비용, 운송비용, 검역비용 등 물류비용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선사, 포워더 등과 협력 해외 어디에서든 신속하고 정확하게 운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또 다른 강점이라 소개한다.
그중에서도 박영오 관세사는 자신의 성장배경을 용기와 겸손, 성실함이라 정의하고 이런 신념으로 지금까지 업무를 진행해 왔다고 자부한다. 일을 대하면 그것이 무엇이건 ‘하면 된다’는 용기로 시작했고 경험과 경력이 쌓이고 부터는 ‘겸손’함으로 일의 완급을 조절할 수 있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모든 과정이 한 걸음씩 내딛는 성실함을 기반으로 한 것임을 강조한다. 이런 점에서 ‘겸손한 자만이 다스릴 것이요, 애써 일하는 자만이 가질 것이다’ 는 애머슨의 말은 박영오 관세사의 좌우명이다.

박 관세사는 최근 인터넷 등으로 불법 유입되는 해외직구 물품들이 늘어난 것에 대해 세법상의 팁을 준다.

“위해물품, 짝퉁물품, 저가 신고물품, 불법의약품, 성인물품 등 불법 해외직구물품들은 사회질서를 해치고 적발시 큰 처벌을 받으므로 해외판매상들의 유혹에서 냉정히 벗어나야 합니다. 해외직구 물품을 구매할 때는 정식 판매 사이트나 입찰 사이트에서 구매영수증을 발급받아 정당하게 구매하고 수입시 면세한도 범위에 맞춰서 수입신고하면 됩니다”

이와 함께 중고품, 수리용품 등의 물품에 대해서는 구매영수증을 첨부하여 면세 받는 방법도 있고 FTA협정체결로 미국, 유럽 등의 국가에서 수입되는 물품들에 대해 1000불 미만의 제품은 일반세율보다 낮은 협정세율(대부분 무세)을 적용할 수 있다고 가르쳐 준다.

↑↑ 관세사 업계의 여러 요구사항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다인’.

이렇듯 젊은 패기에 다양한 인맥을 가지고 활동하는 박영오 관세사이기에 각종 사회적 활동에도 꾸준히 시간을 투자한다. 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통상진흥원 등에서 FTA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이 밖에도 수십 개 지자체와 정부유관기관, 각 도시 상공회의소 등에 자문위원 및 전문·전담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며 수시로 강연과 강의도 나가고 있다. 이런 공로로 제48회 납세자의 날에는 인천공항세관장으로부터 표창도 받은 바 있다.

박 관세사의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코오롱플라스틱(주), 히타치, 코오롱인더스트리(주), 팅크웨어, LS산전, 쿠쿠, 보우테이프, 에스케이텔레시스, 삼성테크윈, 동부라이텍, 방주광학 등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망라한 500개 업체의 관세업무를 맡고 있다.

박 관세사는 재경경주향우회 총무와 경부발전포럼 총무, 경주중고등학교 서울동창회 간사와 이사를 역임했고 경주고 서울동기회 47회 동기회장을 지낸 열혈향우이기도 하다.

“저는 문화유적지보다 산과 들, 바다,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 맛있는 음식과 정감 있는 도시로서 경주를 더 자주 떠올립니다. 부모님과 형제, 친구들 있는 그 자체로서 경주가 좋습니다”

언제나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며 겸손과 성실로 사람들을 대하는 박영오 관세사는 그를 아는 경주 출향인 사이에서 앞으로 출향인 사회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급변하는 세계 무역 시장과 관세업계의 전장에서 특유의 친화력과 추진력으로 우리나라 관세업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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