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중·고, 국민독서경진대회 입상자 배출

이필혁 기자 / 2021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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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제41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중앙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무산중 이영은(2학년) 학생과 무산고 박윤서( 1학년) 학생이 편지글 부문에서 각각 받았다.

새마을문고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민독서경진대회는 가정과 지역사회에 독서분위기를 조성, 정착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각 시군구 예선(경주시), 시도 예선(경상북도)을 거쳐 중앙대회 진출자격이 주어진다.

앞서 열린 시군구 예선에서 무산중·고는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곽가윤(무산중, 3학년) 학생이 독후감 중등부문 우수, 편지글 중등부문 우수, 이영은(무산중, 2학년) 학생은 독후감 중등부문에서 우수, 중등부 편지글 최우수, 김성욱(무산고, 1학년) 학생은 독후감 고등부 장려, 박윤서(무산고, 1학년) 학생은 고등부 편지글 최우수를 수상했다. 또 김준엽 교사가 일반부 편지글 최우수, 독후감 일반부 우수를 수상했다.
시도예선에서도 이영은(무산중, 2학년) 학생이 편지글 중등부 최우수, 박윤서(무산고, 1학년) 학생은 편지글 고등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무산중·고 권영훈 교장은 “최근 도서실 리모델링,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 대상교 선정, 신간도서 확충 등을 통해 학생들의 쾌적한 독서활동을 위한 제반 환경을 구축했다”면서 “독서토론 동아리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활동 지원이 대회 수상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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