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황초,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단체전 준우승

이필혁 기자 / 2022년 06월 09일
공유 / URL복사

용황초 탁구부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용황초 탁구부 6학년 차예림, 이수연, 5학년 이유빈 학생은 포스코한마당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여자 13세이하부 탁구단체전 경기에 참가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결승전에 진출한 서울팀을 상대로 경기초반 0:2의 열세를 극복하고 치열한 접전 끝에 4:3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회 마지막날 열린 결승전에서 경기팀과 접전을 펼쳤지만 2:4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희송 교장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면서 “열심히 기량을 갈고 닦아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